광주 광산구 등임동 농가 피해 현장. <사진=연합뉴스>
▲ 광주 광산구 등임동 농가 피해 현장.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경동제약은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동제약이 기부한 성금은 재난·재해 구호 전문 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지역 사회 피해가 확산함에 따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및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속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수재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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