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100여 명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적극 지지했다.
 
13일 열린 경기지역 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토론회에는 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등이 참석해 지지를 선언했다.
 
경기도의회의 장현국 도의회 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한준 전 의장, 염종현 전 원내대표, 진용복 부의장, 배수문 도의원, 양철민 도의원 등이 지지 결의에 동참했다. 또 김경일, 원용희, 유광혁, 권재형, 박태희, 최만식, 이종인, 진용복, 김강식, 양경석, 국중현 경기도의원이 함께했다.
 
특히 경기지역 기초의회 의장단도 지지대열에 합류했는데, 윤창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성남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조명자 전 의장, 최찬민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황재욱 용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영식 가평군 의장, 송기욱 전 의장,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 박현철 전 의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조용춘 전 포천시의회 의장 등 수십여 명의 기초의원이 함께했다.
 
 이와 관련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이야말로 자치분권의 힘으로 첫 지도부 입성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역설하면서 “염태영 후보의 당선은 민주당의 체질을 바꾸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정치인은 현장에서 국민들과 직접 만나는 매우 중요한 풀뿌리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기회에 반드시 염태영 후보를 당선시켜 이러한 풀뿌리의 중요성을 입증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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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염태영 후보는 12일 전북 남원의 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를 하고,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현 수원시장(3선)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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