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레모나와 결콜라겐, 자하생력이 실적 성장 견인

경남제약이 2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사진=경남제약 제공>
▲ 경남제약이 2분기 실적 발표를 했다. <사진=경남제약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경남제약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경남제약은 18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7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6% 성장하여 2분기 최다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6억으로 전년동기(영업적자 9억) 대비 25억 상승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면역력 이슈와 모델 BTS효과 등으로 레모나의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회사 측은 콜라겐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결콜라겐의 매출 상승, 태반 일반의약품 자하생력의 성장 등이 실적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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