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18일까지 접수··· 입상자에 국제선 항공권 등 선물

제주항공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사진=제주항공 제공>
▲ 제주항공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 <사진=제주항공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제주항공은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3세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4회 랜선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제주항공에 따르면 기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랜선(온라인)’ 접수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바뀌어 버린 우리의 일상, 행복한 여행의 순간을 떠올리며 앞으로 가고 싶은 여행 그려 보아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오는 23일 예선을 거쳐 다음 달 8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승무원이 심사하며, 모두 50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하며 ▲대상(1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 ▲금상(2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모형비행기,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 ▲은상(2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모형비행기,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 (5명) ▲동상(10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제주항공 펭수 굿즈세트 ▲입선(35명) 제주항공 대표이사 상장 및 상품이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4종의 밑그림 중 한 개를 선택하여 다운받고 ▲참가자의 상상력을 더해 그림을 완성, ▲완성된 그림을 정면에서 촬영(3MB 이하)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및 심사, 행사운영에 관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진행됐던 행사가 올해는 언택트 행사로 대체됐다”며 “집에서 그림으로나마 행복한 여행을 계획하는 어린이들이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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