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폭주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급구조 현장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운영하고 장비 77대, 인원 215명 소방력을 동원하여 동시 다발적인 강풍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처리 건수는 4일 18시 기준 총 241건(창문 파손 59건, 간판 파손 및 추락 54건 등)을 접수·처리했다.
금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피해 처리 건수는 7일 11시 기준 총 84건(간판 파손 및 추락 28건 등)으로, 현재 인명피해는 없으며 지속해서 피해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포항북부소방서는 태풍 소멸 시까지 긴급구조 대응태세 유지 및 피해 복구 등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며,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피해 상황 공유 등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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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림 기자(=경북)
shbark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