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및 간편식을 긴급 지원했다.[사진=달성군]
▲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및 간편식을 긴급 지원했다.[사진=달성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로 인한, 청소년시설 휴관 연장으로 돌봄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참여 청소년 70명에게 마스크와 간편식(1천 2백만여 원 상당)을 지난 2월부터 10회에 걸쳐 우편 배송으로 지원했다.

또한 학부모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해 상담과 생활 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스트레스 최소화와 안전한 생활을 통해,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인사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습 및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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