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쿠팡' 제공>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쿠팡이 대형가전·대형가구를 주문 다음 날까지 배송해주고 배송비·설치비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기존 대형가전에만 해당하던 ‘전문설치’ 서비스를 대형가구까지 확대했다” 며 “ ‘로켓설치’라는 이름으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쿠팡에 따르면, “오후 2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도서산간 지역을 포함한(일부지역 예외) 모든지역에 무료배송하며, 필요 시, 사다리차 비용도 지원한다” 고 말했다. 또한 “주문 후 2주간 고객이 원하는 배송·설치 날짜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고 덧붙혔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소비자가 대형가전·대형가구도 빠르게 받아볼수 있도록 ‘로켓설치’ 서비스를 단장했으며 앞으로도 다향한 상품에 확대적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