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천 둔지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에 격려차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이종평 새마을회장, 변소영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희망꾸러미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 청도천 둔지에서 새마을 환경살리기 운동에 격려차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이종평 새마을회장, 변소영 시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희망꾸러미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청도군]

18일 경북 청도군 청도천 둔치에서 청도군새마을회 주관아래, 2020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재활용품 경진대회)행사가 비대면·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면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 시화라이온스클럽 변소영 회장은, 새벽부터 재활용품 수집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이장들에게 빵, 음료, 반건시 등이 든 간식 일명 '희망꾸러미'(3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변 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정성스레 준비해준 간식이 고생하신 지도자들의 노고에 보탬이 되며, 나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평 새마을회장은 “마음을 가득 담은 간식을 준비해준 시화라이온스 클럽 변회장 및 회원들과, 재활용품모으기에 앞장서 준 새마을지도자와 이장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21주년을 맞는 재활용 경진대회는, 청도군새마을회가 폐자원을 수거한 수익으로 이웃돕기 뿐만 아니라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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