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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미 공매도 세력 ‘나눅스’에 기술사기 의혹 제기 .... 국내 '서학개미'‧SKT 피해 우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한화그룹이 투자한 미국 수소 트럭 업체 니콜라에 대한 사기 의혹이 지속되는 가운데, SK텔레콤이 투자한 의료 장비 업체 나녹X이미징(나녹스) 기술 사기 의구심도 제기됐다. 지난 22일 미국 공매도 투자세력인 머디워터스는 성명을 내고 “나녹스는 니콜라보다 더 쓰레기 같은 기업”이라고 폭로했다.

22일 뉴욕 증시 개장 전 머디워터스는 성명을 내고 나녹스에 대한 기술사기 의혹을 제기했다. 머디워터스는 “나녹스는 주식 외에는 판매할 물건이 없다는 회사”라고 주장하면서 니콜라와 유사하게 투자자들을 속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머디워터스는 미국 공매도 투자 세력으로, 올해 6월 중국판 ‘스타벅스’를 꿈꾸던 루이싱커피의 회계장부 조작 의혹을 들춰 상장폐지의 단초를 제공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이날 머디워터스는 트위터를 통해 "나녹스는 니콜라처럼 데모 영상을 조작했다. 니콜라는 트럭을 언덕에서 굴려서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고, 그들이 보유한 차세대 영상 촬영 기기 기술이 진짜처럼 보이도록 누군가의 흉부 사진으로 조작한 시연 영상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나눅스는 반도체를 이용해 X선을 만들어내는 ‘디지털 엑스레이’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의료 영상 촬영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주목받은 의료장비업체다.

나녹스는 한국 SK텔레콤이 2대 주주로 참여한 기업이다.  국내 개인 투자자들인 ‘서학개미’들도 상당한 양의 ‘주식 직구’를 진행하기도 한 기업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달 나녹스 나스닥 상장 후 최근 한 달간 1억1732만달러(약 13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다만 SK텔레콤은 머디워터스의 의혹 제기에 즉각 반박하고 나섰다. SK텔레콤은 언론을 통해 특정 의도를 가진 공매도 세력의 근거없는 의혹 제기인 데다 기술검증을 거쳐 글로벌 유력 기업들과 전략적 투자한 것인 만큼 나녹스와 파트너십엔 영향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슈]北 우리국민 사살에 靑강경대응-北김정은 사과, 정부대응 적절성 논란도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연평도 인근 북한 해역서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해 남북 긴장국면이 조성되는 듯했지만 정부의 사과 요구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안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청와대에 전하면서 향후 사태 전개 추이를 지켜봐야 될 상황이다. 지난 24일 군 당국에 따르면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A씨가 실종된 것은 21일 오전 11시30분경이며 하루 뒤인 22일 오후 3시30분 무렵 A씨가 북한 지역에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A씨는 구명조끼를 입고 확인 미상의 부유물에 탑승해 있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22일 오후 4시40분 쯤 방독면을 착용한 북한군이 A씨의 월북 표류경위 진술을 듣는 정황을 파악했고 5시간 후인 9시40분께 실종자에게 총격을 가하고 10시 무렵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파악했다. 군은 10시11분경 북한군이 A씨를 태우는 불빛을 포착했다. 군의 판단에 따르면 이 사건은 두 가지 면에서 충격이다. 첫째, 북한군이 민간인에 총격을 가한 후 시신에 기름을 부어 불태운 ‘반인륜적, 비인도적 행위’다. 다음으로 북한군 수뇌부가 A씨 사살과 시신 훼손을 명령한 정황이다. 북한군은 A씨에서 상황을 청취하고 약 5시간 후 사


[스페셜 인터뷰] 이재갑 교수① “코로나, 전국 단위 대규모 발병하면 아수라장 될 것…추석 고향 방문 자제해야”
“추석 직전 2주가 중요하다. 확진자 수를 낮추지 못한 상태에서 전국으로 확산되면 추석 이후의 상황은 광화문 때보다 훨씬 더 엄청날 수 있다. 고향 방문 자제해야 되고, 지금 방역을 철저히 해서 지역사회에 숨어있는 감염자 숫자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호평한 K방역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진정되는 듯 했으나, 8.15 광화문집회를 전후해 재확산 되며 현재 2차 유행 중이다. <폴리뉴스>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2단계로 완화된 직후인 9월 15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외래진료실에서'대한민국 코로나 커뮤니케이터'로 알려진 이재갑 감염내과 교수를 만났다. 먼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조치에 대한 그의 의견을 물었다. 이 교수는 “정부 입장에서 고려할 게 많았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2.5단계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이나 일용직 노동자들이 심각하게 타격을 받는 상황에서 정부가 단계 완화에 대한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감염병 전문가로서는 상당히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교수는 “아예 처음부터 2단계로 올리고, 2단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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