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팔공산 부근 도로에서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라이딩을 하고 있다.[사진=정성혁기자]
▲ 동구 팔공산 부근 도로에서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라이딩을 하고 있다.[사진=정성혁기자]

대구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자전거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10월 1일 추석 당일 휴무)

시는 이번 추석연휴 동안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자전거 수리센터 5곳(중구,남구,북구,동구,달성군)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소별 운영일은 △30일 강정고령보(디아크)와 희망교(신천), △다음달 2일 동촌역(금호강), △3일 침산교(신천), △4일 동신교(신천)다.  

점검내용은 주요장치 안전점검, 펑크, 공기압 측정 및 보충 등이다. 운영시간은 오전11시~오후17시까지 진행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며,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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