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개 서비스 전격 돌입... “일본 사전 예약자 수 10만 명 돌파 이례적인 일”

로스트아크 일본 공개 서비스 전격 돌입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 로스트아크 일본 공개 서비스 전격 돌입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폴리뉴스 김미현 수습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로스트아크’가 지난 23일 일본 공개 서비스에 전격으로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제1사업부 노다 부장은 “일본에서 PC 온라인 게임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드문 사례”라며 “로스트아크 사전 예약에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단히 놀라운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로스트아크의 모험이 시작되는 아르테미스부터 북부의 슈샤이어 지역까지를 포함한 9개 지역과 45개의 섬이 공개된다. 또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직업군에서 각각 3종씩 전직이 가능한 총 12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대표는 "일본은 로스트아크의 두번째 글로벌 진출 국가로 현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공개 서비스 준비 과정에서 보여준 게임온의 발행 역량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이를 바탕으로 한층 더 공고해진 협력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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