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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폴리 TV> 대출심사도 AI가 한다?

AI가 대출심사도 한다?

신입사원 면접에 AI가 활용되는 경우는 있지만 금융권 업무에 활용되기는 업계 최초라고 합니다. ‘전규열 박사의 좌충우돌 경제현장’에서 직접 현장을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아봤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 담보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서류가 많아 짧게는 1시간, 길게는 며칠이 걸렸습니다. 매우 번거로운 일이였습니다.

이렇게 번거롭고 복잡하던 부동산 대출심사가 이제 AI 즉 인공지능이 심사를 하면서 시간이 3분으로 확 줄었습니다. 정말 신속해졌는데요

IBK기업은행이 25일부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부동산담보 대출 가능 금액을 심사하는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입니다.

은행 영업점 직원이 주소만 입력하면 3분 안에 대출 가능 금액 등 사전 심사 결과가 나옵니다. 현재 심사 가능 부동산은 주거용 집합건물(아파트, 연립 등), 오피스텔 등입니다.

그럼 제가 직접 은행 객장을 방문해 대출심사를 받아보겠습니다.

고객 : " 정말 빠르게 처리되네요"

답변(기업은행 홍보부 이춘수 과장) : “오늘 실시된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 덕분에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씩 걸리던 업무를 단 3분 만에 확실하게 알려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 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은 ‘IBK 퍼스트 랩(1st Lab)’ 입주 기업인 탱커펀드와 협력해 개발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국토교통부, 법원, 국토정보공사 등에서 수집한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서류발급, 권리분석, 규정 검토 등을 수행합니다. 대출 가능 여부, 금액 등을 자동으로 심사합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대출 심사 대상 부동산을 상업용 집합건물, 공장, 토지 등까지 확대하고, 시스템 활용도 영업점 상담 외에 비대면 부동산담보 대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점점 편리해지는 은행업무,  4차 산업 기반 디지털 혁신이 소비자들의 은행업무를 점점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좌충우돌 경제현장이었습니다.

 

 

 

전규열 기자

경제 · 산업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과 금융권은 물론 주요그룹사의 생생한 기사를 심층 보도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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