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지수 부분‘기량향상’지자체 선정
2011~2016년 6년 연속 생산성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
2011(최우수), 2012(대상), 2013(최우수), 2014(최우수), 2015(장려), 2016(우수)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사 전경<사진 제공=기장군>
▲ 부산광역시 기장군청사 전경<사진 제공=기장군>

 

부산광역시 기장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2020년 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지수 부분의 ‘기량향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기장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의 향상 폭이 커 ‘기량향상’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는 과거 2011년~2016년 6년 연속 생산성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군은 기장군보 ‘기장사람들’ 외국어판 및 점자신문 제작, ICT 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해조양식 어장환경 조성, 기후변화 대응 해조 신품종 및 신소득 창출 품종개발, 안심보육도우미 지원 등 4개 분야에 우수사례를 제출한 바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기장군이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살기 좋은 지방자치단체 28곳 중 한 곳에 포함되면서 지방자체단체 중에서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확인 할 수 있으며, 기장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장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복군 25주년을 맞아 서서히 열매를 맺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상심된 마음에 한 줄기 위안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 살기 좋은 기장군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기장군 공무원들에게 모든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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