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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아흔 넷, 전국노래자랑 출연료는 얼마?

  • 윤청신 기자 powerman02@hanmail.net
  • 등록 2020.10.01 21:46:50

[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송복희)가 ‘2020 트롯 어워즈’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일 방송 중인 TV조선 ‘2020 트롯 어워즈’는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하는 트롯 시상식으로 트롯 100년사를 결산하고 앞으로 100년을 모색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트롯 그랑프리쇼다.

송해는 이날 시상자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S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될 때마다 MC를 맡은 송해의 나이가 화제가 된다. 1988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은 이후 1994년 6개월 공백을 제외하면 32년째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아흔 네살로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모두 경험한 역사의 산증인이다.

한때 1925년생으로 잘못 알려진 적도 있었지만, 본인이 방송에서 나이를 묻는 질문 잘못 답변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1927년생임을 밝혔다.

송해는 2006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당시 그는 대장암 수술 사실을 알리며 “고령에 수술하는 게 위험할 수 있었다. 하지만 평소 철저한 관리로 무사히 회복했다”며 “2주에 한 번 주치의를 찾아 건강을 체크한다”고 말했다.

송해 선생은 건강 비결에 대해  "목욕이 정말 건강에 좋다. 땀구멍이 있지 않나. 나이가 들면서 몸이 무거워지는 이유는 땀구멍에 노폐물이 쌓여서 그런 것이다. 그럴 땐 땀을 흘려서 노폐물을 배출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매일 4시에 목욕탕을 가는 이유는 그 즈음에 목욕탕이 물을 교체한다. 깨끗한 물에서 목욕하는 기분은 정말 좋다. 무조건 열탕부터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1980년 첫 방송된 '전국노래자랑'에서 진행자를 맡아 올해로 3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송해는 회당 3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

'전국노래자랑'이 한 달에 4회 방송되기 때문에 한 달 기준으로 1200만원 가량을 받는 셈이다. 연봉으로는 1억 4400만원에 달한다.

'전국노래자랑'은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KBS1 TV에서 방송 중인 시청자 참여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최장수 프로이며 일요일 낮에 10%가 넘는 시청률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서민 프로그램이다.

 

윤청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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