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중인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호중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행복하고 따스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오케이. 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호중은 한복을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방긋 웃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호중은 다이어트 이후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달 10일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그는 질병 치료를 사유로 병무청으로부터 선(先)복무 승인을 받았으며 복무 시작 1년 안에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할 예정이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은 김호중은 음악 활동은 물론 자서전 출간, 팬 미팅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그는 최근 정규 앨범 '우리가(家)'를 발매했으며 이날 오후 6시에는 앨범에 포함되지 않은 스페셜 트랙 '살았소'도 공개했다.

'살았소'는 첫 정규앨범 ‘우리家’에 포함되지 않은 스페셜 트랙으로, 김호중을 노래할 수 있고 버틸 수 있게 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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