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26번째 생일을 맞이해 명동 한복판에 설치된 조형물 이벤트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버블 볼로 지민의 실사와 흡사한 모형이 투명한 버블 속에 들어가 있다.

29일 명동에 방문한 팬에 의해 발견된 조형물은 마침 설치 중에 있었던 것으로 SNS에 올려지면서 전 세계 팬들에 의해 급속도로 공유되기 시작했다.

이는 지민 팬덤인 중국의 큰손, '지민바차이나'가 진행 하는 이벤트 중 하나로 알려지면서 더욱 큰 감동을 선사했다. 명동 예술극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지민의 세렌디피티 버블 조형물은 10월 1일에 시작돼 지민의 생일 다음날인 14일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벌써부터 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기쁨을 감추지 못한 팬들은 "너무 예뻐서 당장 달려가고 싶네요" "아름다운 이벤트 진행해주셔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지민아~ 꼭 보여주고 싶다" "아 또 보고 싶다 다음엔 밤에 가서 같이 사진 찍고 싶어 ㅠ" "명동에 세렌디피티 지민이가 설치됐다는 소식에 못 참고 다녀왔어요 이렇게 예쁜 이벤트 기획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뜨겁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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