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대구시 신청사 이전 예정지인 (옛) 두류정수장에서 '찾아가는 주말극장'의 영화 상영 모습이다.<사진=달서구청>
▲ 지난 8월 대구시 신청사 이전 예정지인 (옛) 두류정수장에서 '찾아가는 주말극장'의 영화 상영 모습이다.<사진=달서구청>

대구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구의회·달서구체육회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주말극장'을 지난 8월에 이어 이달 9일 오후 5시 유천동 한마음공원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주민들을 위해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관람 인원을 선착순 100여명 정도로 제한하고, 대형 LED 스크린과 의자를 비치할 예정이다.
시작에 앞서 사전 철저한 방역 후 마술공연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부부인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된 후에 벌어지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 실화영화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쉼이 필요한 구민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최신 개봉작 영화 관람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잠시나마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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