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코스(파72/7,350야드)에서 열린 '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우승상금 3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태훈(35)이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이날 김태훈은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김재경(21.CJ오쇼핑)을 2타 차로 제치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태훈은 우승 상금 3억원을 더해 총 4억 6663만 7631원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는 2870.50포인트를 기록하며  김한별에 이어 2위, 미국 PGA 투어 CJ컵 출전도 포기하며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 도전한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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