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함께하는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 일환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 ‘KCC행복나눔 봉사단’ 참여

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 KCC 행복나눔 봉사단이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CC 제공>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KCC가 서울시와 함께 저층주거지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KCC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우리마을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시와 함께하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CC 사내 임직원 봉사단인 'KCC 행복나눔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다육이 식물정원을 찾은 나비떼’를 콘셉트로 벽화를 그렸다. 이날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KCC 행복나눔봉사단 직원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보람을 함께 느낀다”며 “KCC 페인트가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주민들도 만족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는 KCC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이 사용됐다. 숲으로 웰빙은 아토피 안심마크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Healthy Building material) 마크를 보유한 친환경 페인트다.

KCC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민간기업과 사회복지 NGO가 힘을 모았다. 서울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그리고 민간기업이 4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열악한 저층 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이 목적이다. 이 사업에서 KCC는 벽화 그리기 외에도 바닥재, 창호, 보온단열재 등 주요 건축자재로 노후 주택을 개선한 바 있다.

KCC 관계자는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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