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세실업 제공>
▲ <사진=한세실업 제공>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패션 전문기업 한세실업이 베트남 초등학교에 도서 1만권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세실업(대표이사 김익환, 조희선)에 따르면 지난 13일 베트남 현지 법인을 통해 100종의 책 총 1만권을 호치민 소재 학교 100곳에 기부했다. 본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00여곳의 초등학교에 4만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한 한세실업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학교에서만 전달식을 개최했고, 생활방역 수칙 및 방제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고 말했다.

이어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과 베트남 어린이들이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며 "도서기증 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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