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원이 의원실 제공>
▲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김원이 의원실 제공>

 

[폴리뉴스 김현우 수습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국회 운영위원회로 활동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관할하는 부처는 청와대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가 있으며, 국회 사무처, 도서관 등의 예산과 법안을 처리한다.  

국회 운영위원회에 보임된 김원이 의원은 앞으로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세 상임위에서 활동한다.

김원이 의원은 "국회 운영위는 청와대를 피감기관으로 둔 상임위다 보니 야당이 정쟁의 장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며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대한 야당의 부당한 공격과 비판에는 맞서 싸우고, 정당한 정책 비판은 새겨듣고 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와대 비서실, 안보실, 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29일에 실시되고,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사무처, 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는 10월 30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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