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기록

이원준
▲ 이원준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with 타미우스CC(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교포 출신 선수 이원준(35.호주)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4일 제주 애월읍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 우즈, 레이크코스(파72. 6,982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원준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7명의 공동 3위에 속했던 이원준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문경준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승혁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쳤다.

비즈플레이-전자신문 오픈은 강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를 이유로 2라운드가 하루 연기되면서 예정됐던
72홀 경기가 아닌 54홀 경기로 치러졌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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