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성혁기자>
▲ 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정성혁기자>

"꽃처럼 아름답고, 꽃차처럼 향기롭게"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호남국제관광박람회가 개최됐다.

본 박람회에 사단법인 꽃차문화진흥협회는 머루랑다래랑후원으로 꽃차문화산업특별관 담당을 맡아 전시, 캠페인발대식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협회는 '꽃차는 한국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의 독창적인 차문화 역사를 만들고 보급하기 위해 꽃차의 표준∙정량화된 제조기술, 꽃차를 마시는 문화, 꽃차의 1일 권자 섭취량, 꽃차의 명칭 등 을 정비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딛었다.

먼저 명칭사용에 두고 꽃차의 표준발음으로 KKOCHCHA로 정했다. 

이날 각계각층의 분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성덕 부회장의  선언문 낭독과 함께  "꽃차는 한국이다"를 외쳤고 아울러 특별관 안에는 꽃차마이스터 연구7기 4개팀의 졸업작품 전시와 포토존과 꽃차를 이해하고 마시고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자 협회장(머루랑다래랑 대표)은 "꽃차의 과학적 증명, 역사 정리 등의 학문적∙이론적 체계 정립을 계획하고, 세계적 표준 명칭과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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