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에서 열린 제15차 경제산업포럼에서 축사하는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모습<사진=안채혁 기자>
▲ 2일 국회에서 열린 제15차 경제산업포럼에서 축사하는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모습<사진=안채혁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한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로 전환, K뉴딜의 성공 전략’을 주제로 한 제15차 경제산업포럼이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재·학계가 모여 K뉴딜 전망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하는 느낌이 있다. K뉴딜 가지고 큰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자위는 그린뉴딜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국감에서도 열심히 여야 의원들이 토론을 했다. 야당 의원님들도 말씀은 큰 흐름은 동의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각론에는 문제가 있다. 이런 말씀 하시는데 큰 흐름은 세계적인 대세는 다 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덧붙여서 “이 흐름에서 우리나라가 뒤지지 않고 빨리 갈 수 있도록 K뉴딜, 그린 뉴딜을 열심히 해야 될 것 같다. 오늘 이런 자리를 통해서 원내대표님과 이광재 의원님 발제를 통해서 더 심화된 내용을 우리가 들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K뉴딜은 대한민국이 세계에 뒤떨어지지 않고 나갈 수 있는 길이라고 믿고 더욱 열심히 하도록 산자위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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