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오늘 주인공은 경제인 고 이건희 회장이다. 지난 월요일 장례식장을 다녀왔는데, 정·재계 원로를 비롯한 각계 다양한 분들의 조문행렬은 계속 이어졌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인해 다소 한적해 보이는 모습이었다. 돌아가시고 나서 며칠 째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데, 빈소를 지키는 이재용 부회장을 보면서, 대한민국과 삼성이 같이 발전하고 같이 어려움을 겪는 관계, 그런 의미에서는 국민기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론에 조명되는 이건희 회장의 일대기 중에 새삼 감회를 낳게 하는 것들이 있다. 혁신을 선언하고 삼성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은 우리나라도 같이 세계 초일류 국가에 근접해가는 시발점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이건희 회장은 ‘기업은 2류고 관료는 3류고 정치는 4류다’, 라는 말로 굉장히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모든 것을 바꿔라’ 이야기 하면서 초일류 기업으로 가는 선포식을 했는데, 재계 전반은 물론이고 정치권에도 영향을 많이 줬던 게 사실이다. 이후 좀 지나서는 정치권력과의 결탁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올랐고 말년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승계과정과 관련해서는 지금도 이재용 부회장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봤을 때 대한민국 현대사의 압축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떻게 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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