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25회 농업인의 날'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모업농업인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달성군>
▲ 대구 달성군 '제25회 농업인의 날' 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모업농업인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사진=달성군>

대구 달성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5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구자학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농촌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일환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 발전과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농업인 18명을 모범농업인으로 표창했다.  

또한 전시행사(농기계전시장, 한지공예, 도시농업홍보관)와 아로마 향기 요법을 활용한 실습 교육도 가졌다.

행사의 대회장인 곽영록 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함께 이겨내서, 농촌을 가꾸고 지키며 대구의 미래 달성농업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오 군수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힘겨웠지만 묵묵히 지켜온 농업인 모두 자랑스럽고 존경받아 마땅하며, 이 행사가 농업인의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어 달성군 농업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