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보기없이 5언더파 기록


 

김세영
▲ 김세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0시즌 15번째 대회인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총상금 150만 달러,우승상금 22만5천 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섰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김세영(27,미래에셋)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 앨리 맥도날드(미국)를 한 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전날 선두였던 소피아 포포프(독일)는 2라운드 이븐파로 6언더파 공동 3위로 물러섰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허미정(31.대방건설)이 중갑 합계 1언더파 공동 14위, 전인지(26.KB금융그룹)가 이븐파 공동 19위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2라운드 까지 3오버파 143타 친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 은 공동 48위로 부진했다. 5오버파 컷오프 탈락으로  70명의 선수가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한국 선수는 13명 중 12명이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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