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문화욕구 해소를 위해 특별기획

지난 21일 youth happy 한마당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 지난 21일 youth happy 한마당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운)은 지난 21일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재능을 공유하기 위하여 ‘youth happy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과 관람의 기회를 잃어버린 청소년을 위해 문화욕구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다.

이날 참가한 14팀은 합기도 공연을 시작으로 노래, 난타, 스피치, 댄스,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으며 수련관은 코로나19 예방과 대응을 위해 참가자 전원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공연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번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며,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가정에서도 행사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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