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번·114번 확진자,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

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 포항시청 전경 <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포항시 북구 거주)이 추가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15명이라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113번과 114번 확진자는 서울 동대문구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이동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돼 공개동선이 없으며, 115번 확진자는 현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지난 27일 검사를 받고 2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함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타지역으로의 출장, 외출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하며, 다른 지역 방문 후 발열 등 이상증세가 있을 시 즉시 보건소 문의 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