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철, 4년 만에 정상 복귀, 소속팀 엑스타 레이싱도 팀 챔피언 영광


29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이 열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된 슈퍼레이스의 마지막 날 경기..

 

슈퍼6000, GT1. GT2 ,BMW M 클래스, 국내 최고의 레이스들이 펼치는 열띤 경기 장면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슈퍼레이스 최종전의 하이라이트 슈퍼6000 클래스의 머신들이 괭음을 내며 스타트를하고 있다.

 

김재현
▲ 김재현

 

선두로 질주하는 김재현
▲ 선두로 질주하는 김재현

 

슈퍼6000 클래스
▲ 슈퍼6000 클래스

 

김종겸
▲ 김종겸

 

권재인(원레이싱)이 코너 구간에서 스핀하며 벽에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로  적색기가 발생되어 경기가 일시 정지 되고있다.

서킷을 질주하는 정의철
▲ 서킷을 질주하는 정의철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정의철이 김진표 감독과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시즌 우승을 차지한 정의철이 김진표 감독과 포옹을 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정의철.김재현,황진우(왼쪽부터)
▲ 정의철.김재현,황진우(왼쪽부터)

 

샴페인 세레모니
▲ 샴페인 세레모니

 

우승 소감 말하는 정의철
▲ 우승 소감 말하는 정의철

정의철(34.엑스타레이싱)이 8라운드 레이스에서 합계 41분15초892의 기록으로 2위로 포디움에 오르며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이후 4년 만에 우승이다. 엑스타 레이싱팀도 팀 챔피언으로 복귀했다.

김재현이 1위(41분15초819)를 차지해 시즌 2승을 기록했다. 3위(41분16초259)는 7라운드에 이어 황진우가 차지했다.

3연속 시즌 챔피언 제패를 노렸던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은 9점을 추가해 최종 100점,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GT1 클래스
▲ GT1 클래스

 

정경훈
▲ 정경훈

 

한민관
▲ 한민관

 

1위와 3위로 레이스를 마친 정경훈-한민관(이상 비트알앤디)이 경기 후 포옹을 하고 있다.
▲ 1위와 3위로 레이스를 마친 정경훈-한민관(이상 비트알앤디)이 경기 후 포옹을 하고 있다.

 

우승 세레모니 하는 정경훈,한민관(뒷쪽)
▲ 우승 세레모니 하는 정경훈,한민관(뒷쪽)

 

한민관
▲ 한민관

 

GT1 클래스 입상자 박준서 정경훈 한민관(왼쪽 부터)
▲ GT1 클래스 입상자 박준서 정경훈 한민관(왼쪽 부터)

 

정경훈-박준서-한민관,'샴페인 세리모니'
▲ 정경훈-박준서-한민관,'샴페인 세리모니'

금호 GT1 클래스에서는 명승부가 펼쳐진 끝에 정경훈(37분 42초 207,비트알앤디)이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폴 투 윈’에 성공한 정경훈은 합계 118점으로 시즌 챔피언이 됐다. 지난 2018년부터 3연속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박준서(준피티드레이싱)는 합계 37분 44초 559초로 2위, 15위로 달리던 한민관(비트알앤디)은 무려 11대를 앞지르는 추월쇼를 선보이며 합계 37분 44초 92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GT2 입상자
▲ GT2 입상자

 

금호 GT2 클래스에서는 시즌 챔피언이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으로 이미 결정 난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한 끝에 정용표(부산과학기술대학교 레이싱팀)가 39분53초590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 펼치는 한상규
▲ 레이스 펼치는 한상규

 

한상규
▲ 한상규

 

종합 우승 김효겸
▲ 종합 우승 김효겸

BMW M 클래스 4라운드 결승에서는 김효겸(광주 H모터스 레이싱)이 시즌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9일 열린 결승전(12랩)에서 김효겸은 26분39초393으로 3위에 입상했다. 시리즈 포인트를 16점 추가해 합계 64점이 되면서 시즌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4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한상규(V8)는 26점을 추가해 합계 63점으로 턱 밑까지 추격했지만 챔피언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다.

 

준피티드 소속의 레이싱모델들이 소속팀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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