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신입 수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차증권이 이번 신입 수시 채용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을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향에 따라 면접 단계를 비대면으로 전환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면접은 오는 12월 7일~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 발표(12월2일) 이후 면접을 거쳐 00명의 신입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소속 면접관들은 본사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자들은 자택 등 각 지원자들이 선택한 장소에서 면접에 응시한다. 처음 진행하는 비대면 면접인 만큼 사전 리허설을 거쳐 비대면 진행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증권은 장성백 인사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맞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방권 지원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게 됐다”며, “금번 채용절차 종료 이후 사후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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