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2일 “내일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법조인 출신으로, 4선 국회의원 이력을 지녔다. 나 전 의원은 2011년 하반기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으나 무소속 야권 단일후보로 나온 박원순 전 시장에 패배했다.
최근 21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에 의해 낙선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까지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예고하면서 오세훈, 안철수로 이어지는 야권 후보 ‘빅3’의 ‘결자해지론’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모두 ‘박원순 시정 10년’ 태동에 일조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나경원 전 의원은 나 전 의원은 출마선언을 앞두고 12일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을 만났다.
이들은 이날 서울 마포구 모처에서 오찬을 가지며 그간의 앙금을 털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였던 홍 의원이 나 전 의원에게 출마를 권유한 인연이 있다. 그러나 나 전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은 2019년 홍 의원이 나 전 의원의 원정출산·아들 이중국적 의혹을 공개 거론하면서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이날 홍 의원은 나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연신 덕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홍 의원은 “나 의원이 서울시장을 출마하신다기에 큰 판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빅3가 다 출마해야 야당의 바람이 불고 더불어민주당의 조직투표를 돌파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금 뜨고 있는 이유는 서울시민들이 서울시장감으로 보기 때문이다. 나 전 의원도 마찬가지로 시민들한테 서울시장감임을 충분히 인정받으면 돌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서울시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 이래로 서울시민들이 차기 지도자로 본다. 잔잔한 문제에 얽매이지 말고 시민들이 차기 지도가로 인식할 수 있게 처신하고 정책을 펴나가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홍 의원하고는 서울시장과 인연이 많은 이야기가 있다. 10년 전 서울시장 선거 때 당 대표가 홍준표였고 당시 어려운 상황일 때 출마를 강권하셨기에 이런 저런 말씀을 나눴다”며 “홍 대표가 출마 결심을 잘했고 열심히 해서 당선되라고 덕담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마 결심 배경에 대해 “지난 연말을 기해 여러 저에게 지워진 (문제들이) 무혐의로 결론이 났고, 이제는 서울 시민들께 말씀드릴 때가 됐다고 생각을 해서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결자해지’ 인물로 거론되는 부분에 관해서는 “같이 결자해지로 놓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며 “한 분은 박원순 시장을 만드신 분이고, 한 분은 자리를 내놓으신 분이다. 저는 당시 당의 권유에 의해 어려운 때에 당을 위해 출마한 사람인데 같이 묻는 것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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