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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LG에너지솔루션 vs SK이노베이션, 서로 ‘왜곡’ 주장…美 특허무효 심판에 갈등 심화

 

[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싸움이 다시 심화되고 있다. 양쪽 모두 서로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5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PTAB에 LG 배터리의 특허 8건이 무효라며 심판 청구를 제기했는데, 최근까지 모두 기각됐다.

이 같은 결과에 14일 LG에너지솔루션은 “SK이노베이션은 다움을 시작도 하지 못했다”며 “특허 소송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은 15일 반박 자료를 내 ”LG에너지솔루션이 결정 내용을 왜곡하고 있다”며 “정정당당하게 소송에 임해달라”고 비판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허무효 심판 기각은 미국 특허청의 전반적인 정책 변화에 따른 것”이라며 “PTAB는 지난해 초부터 특허무효심판 결과보다 ITC나 연방법원 소송 결과가 먼저 나올 것으로 보이면 중복 청구를 이유로 특허무효 심판을 각하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SK이노베이션의 주장에 LG에너지솔루션이 15일 다시 반박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난해 초부터 중복 청구를 이유로 기각 결정을 시작했다면 왜 비용까지 들여가며 8건을 신청한 것인지 해명 없이 자신들 실수를  왜곡하는 모습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이어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2만 7000여건의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ITC 소송은 2월 중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슈] '도로 친문' 윤호중 새 원내사령탑...野 소통은 '법사위원장' 놓고 경색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대대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대표적 친문(재인)계로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며 거여 입법 독주를 주도했다는 평을 받는 윤호중 의원을 새 원내 사령탑으로 올렸다. 전임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 책임 차원에서 모두 물러나고 치룬 선거지만, 결국 민주당내 대다수 의원들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그간 민주당 내 인적 쇄신론 차원에서 제기되던 '친문 2선 후퇴론'은 당분간 일축되고 '당 재정비론'이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이번 재보선을 통해 확인된 민심 이반을 심각하게 보지 않고 '도로 친문'을 택했다는 비판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의 당 운영은 지난 원내 지도부와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원내대표는 투표 시작 전 정견발표에서 "당정 협의를 제도화 해 당 중심의 강력한 당·정·청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개혁의 바퀴를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많은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개혁 입법을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당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하고 있는 개혁 입법은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폴리TV [카드뉴스 동영상] 독해지는 유통가의 ‘최저가 전쟁’...왜 할까

최근 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폴리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카드뉴스] 독해지는 유통가의 ‘최저가 전쟁’...왜 할까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쿠팡이 유료 회원이 아니어도 무료 로켓배송을 하겠다며 먼저 경쟁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배송비 면제로 사실상 최저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마트는 쿠팡과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보다 구매 상품이 비싸면 그 차액을 자사 포인트로 적립해준다며 응수했습니다. 롯데마트도 맞불을 놨습니다. 이마트가 최저가를 선언한 생필품 500개 품목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포인트도 5배 더 줍니다. 마켓컬리도 과일, 채소 등 60여종의 신선식품을1년 내내 최저가에 판매한다며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질새라 편의점까지 가세했습니다. CU와 GS25는 6종의 친환경 채소를 대형 마트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업계는 이를 통해 마케팅은 물론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유도효과도노리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보상받은 차액 ‘e머니’는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고,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은 결국납품업체로 부담이 전가될 수


김부겸 “협치·포용·통합에 노력”, 물러나는 정세균 “새로운 출발” 대권도전 뜻
[폴리뉴스 정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16일 총리 발탁 소감으로 “협치와 포용, 국민통합”이란 말로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동안 변화된 국정운영기조를 실천할 뜻을 밝혔고 물러나는 정세균 총리는 “사회통합과 격차해소”를 화두로 “새로운 출발” 즉 대권 도전의 뜻을 나타냈다. 김부겸 총리 후보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인사발표 후 서울 종로구 금융감독원연수원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총리 지명을 받았다”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정을 쇄신하겠다.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통령께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게 정책을 펴고 국정 운영을 다잡아 나가겠다. 성찰할 것은 성찰하고 혁신할 것은 혁신해 나가겠다”며 “협치와 포용, 국민통합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야당과 협의하고 협조를 구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겠다”며 “어느 것 하나 쉬운 문제가 없다. 저 개인은 부족하지만, 국민 여러분께 의지하며 지혜를 구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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