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 박 장관이 지난 2019년 4월 취임 이후 1년 9개월만인 20일 장관직에서 물러나고, 일찍부터 출마 대상으로 거론되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같은 날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민주당은 박영선-우상호 2파전을 확정 짓게 됐다. 앞서 제3후보로 거론됐던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역시 출마를 고사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사의 소식을 알렸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이 중기부를 비롯해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하면서 민주당은 2파전이 확실시 됐다.
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결국 헤어질 시간이 됐다.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떠나야만 하게 됐다"며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광야로 떠난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이 오늘 사의 표명을 하면서 그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는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돌입한다"며 "우상호 후보와 치열한 경선 국면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서울시민께서 우상호-박영선, 성만 따지만 '우박 후보'에 우레와 같은 박수로 성원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대전 정부청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확대 간부회의를 마지막 일정으로 소화한 뒤 후보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전망이다.
박 장관의 사의로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판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민주당은 대선을 앞둔 보궐선거인만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이번 선거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특히 이미 국민의힘에 비해 경선 흥행 면에서 밀리고 있는 만큼 '국민 면접' 등의 방식도 검토하고 있다.
박 장관과 우 의원 모두 앞서 서울시장 선거 경선에서 한차례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경선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장관은 지난 2011년 당시 당 후보로 선출됐지만, 박원순 당시 후보와 단일화 경선에 밀려 고배를 마셨다. 2018년 선거에서는 박 장관과 우 의원 모두 출마했지만, 두 사람 모두 박원순 전 시장에게 패배했다.
한편 박영선 장관과 우상호 의원과 함께 출마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는 출마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더 길고 담대하게 바라보면서 나아가겠다"며 "이번 보궐선거 승리가 당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비록 출마하진 않지만, 후보처럼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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