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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폴리-한길리서치②] 부산 가상대결 ‘김영춘26.7%-박형준43.1%’, ‘김31.4%-이언주29.4%’ 

박형준, 국민의힘 지지층(78.3%) 결집력 강해...김영춘, 이언주 대결시 민주지지층71.3% 결집

[폴리뉴스 정찬 기자]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일대일 가상대결 여론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맞붙을 경우 박 후보가 우위였고 김 후보와 국민의힘 이언주 예비후보 간 가상대결에서는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폴리뉴스와 KNA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실시한 조사결과 민주당 후보로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장관, 국민의힘 후보로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일대일 가상대결을 벌일 경우 박 전 총장이 43.1%의 지지율로 김 전 장관(26.7%)에 비해 16.4%P 오차범위 밖의 격차로 앞섰다(기타 8.6%, 없다 13.7%, 잘모름/무응답 7.9%).

연령별로 보면 40대(박형준 36.8% 대 김영춘 30.5%)에서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지만 18~20대(37.5% 대 24.6%), 30대(38.9% 대 25.3%), 50대(41.0% 대 31.1%), 60대 이상(52.6% 대 23.8%) 등에서는 박 전 사무총장이 앞섰다.

권역별로 1권역(사하, 사상, 북, 강서) ‘박 41.5% 대 김 27.4%’, 2권역(서, 동, 중, 부산진, 영도) ‘박 41.4% 대 김 30.1%’, 3권역(연제, 남, 수영, 동래)은 ‘박 44.7% 대 김 26.8%’, 4권역(금정, 기장, 해운대) ‘박 44.8% 대 김 22.6%’ 등으로 모든 권역에서 박 전 사무총장이 우위를 나타냈다.

박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78.3%, 보수층의 60.9%의 지지를 결집했고 김 전 장관은 민주당 지지층의 62.8%, 진보층의 52.6%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무당층은 박 전 총장에 대한 지지가 36.5%였고 김 전 장관에 대한 지지는 9.7%였고 중도층에서는 박 전 총장이 46.4%, 김 전 장관이 21.5%였다.

‘김영춘 31.4% vs 이언주 29.4%’ 경합, 민주 지지층 71.3% 金 지지, 국힘 60.3% 李 지지

다음으로 민주당 후보로 김 전 장관, 국민의힘 후보로 이언주 전 의원이 맞붙을 경우 김 전 장관 지지율이 31.4%, 이 전 의원은 29.4%로 2.0%P 오차범위 내 격차로 경합했다(기타인물 13.2%, 지지후보 없다 18.8%, 잘모름/무응답 7.1%).

연령별로 보면 40대(김영춘 39.1% 대 이언주 21.3%)와 50대(37.2% 대 26.7%)에서는 김 전 장관이 우위를 나타냈고 18~20대(29.0% 대 26.4%), 30대(29.8% 대 28.4%)에서는 접전양상을 나타냈다. 60대 이상(25.8% 대 37.4%)에서는 이 전 의원이 앞섰다.

권역별로 1권역(김영춘 27.6% 대 이언주 29.0%)’, 3권역(30.7% 대 33.3%), 4권역(30.4% 개 27.3%) 등 3개의 권역에서 두 후보가 경합을 벌였고 2권역(38.4% 대 27.2%)에서는 김 전 장관이 다소 우위를 보였다.

지지정당별로 김 전 장관은 민주당 지지층의 71.3%의 지지를 얻었고 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60.3%의 지지를 받았다. 무당층에서는 김 전 장관 15.8%, 이 전 의원 21.4%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김 전 장관은 진보층의 59.9%의 지지를 받았고 이 전 의원은 보수층의 49.3%의 지지를 얻었다. 중도층에서는 김 전 장관(26.3%)과 이 전 의원(26.8%)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18일 이틀 동안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한 부산시 거주 18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27%)과 무선전화 가상번호 ARS방식(73%)을 병행해 실시했다. 2020년 1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가중값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이며 응답률은 12.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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