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21일 읍면동장 29명과 ‘강관기술센터 및 포항하수처리장’ 방문

2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 29명과 함께 전국 유일 강관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 2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 29명과 함께 전국 유일 강관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를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가 중간관리자와 실무자에 이어 소통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의 주요 핵심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역량강화’에 나섰다.

포항시는 2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을 펼치고 있는 읍면동장 29명과 함께 주요 핵심사업 현장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블루밸리국가산단 강관기술센터와 포항하수처리장을 찾아, 자치분권을 현장에서 직접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장들과 시정철학을 공유해 지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먼저, 지난해 11월 준공한 전국 유일 강관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강관기술센터를 방문해 낙하충격시험기 시연과 13종의 시험인증 장비를 통한 제품 시험평가 과정을 살펴보고, 올해 준공될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공사 현장에 방문해, 지역 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주요 핵심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포항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하수 찌꺼기를 자원화하는 하수슬러지 자원화 시설 현장과 미생물들을 통해 하수의 오염물질을 깨끗한 물로 바꾸기 위한 하수처리공정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포항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체감케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자치분권시대, 읍면동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어줄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방문했다”며 “현장에서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책임감과 함께 시정발전에 대한 넓은 안목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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