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6 (금)

  • 맑음동두천 15.9℃
  • 맑음강릉 18.0℃
  • 황사서울 14.7℃
  • 흐림대전 12.5℃
  • 구름많음대구 20.6℃
  • 구름많음울산 19.4℃
  • 흐림광주 16.0℃
  • 구름많음부산 18.1℃
  • 흐림고창 13.8℃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강화 12.9℃
  • 흐림보은 13.1℃
  • 흐림금산 13.1℃
  • 구름많음강진군 19.1℃
  • 구름많음경주시 20.8℃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국회

이종성 의원,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대상자에 장애인 포함해야"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코로나 시대, 장애인 감염병 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장애인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장애인 감염병 지원 서비스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박은철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간담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이동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코로나 시대 장애인의 삶과 감염병 지원 서비스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센터장, 이문희 전북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장, 이선영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과장, 홍정익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과장 등 장애인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관련 의견에 토론을 진행했다.

이동석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감염병 정책의 정보 접근권 및 의료기관,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 마스크 판매 약국 등에 대한 접근성 보장 부족 문제와 강제 코호트격리 및 지역사회 이용시설 휴관에 따른 사회적 고립 심화, 집단거주 및 집단이용 형태에 따른 감염 위험도 증가 문제 등을 언급하며 장애인이 감염병 취약계층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영만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센터장이 ‘코로나19 장애인 확진자’들이 겪은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설명했다. 아울러 감염병 노출이 높은 환경 및 보조 인력 부재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장애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을 대표해 참석한 이선영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은 장애인을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것과 관련해, 이날 토론회에서 언급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장애인 감염병 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중증장애 환자가 감염병 완치를 위해 필요한 생활치료센터, 치료병원 등의 세부 필요 조건이 이날 제시됐다. 정부는 감염병 예방법 개정에 따른 시행규칙 마련 시 취약계층 범위에 감염 위험도가 높은 장애인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방대본 및 질병관리청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꾸준한 의견수렴으로 장애인에게 불편함 없는 감염병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방역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 부족, 의료기관으로의 접근성 부족, 자가격리 또는 확진으로 인한 격리 시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점 등으로 인해 감염병에 취약한 상황"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우선권장 대상자 포함’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오늘 의견들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 보장을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국내 장애인단체 등에서 장애인을 코로나19 백신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질병관리청에 요청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성명을 내고 "장애인이 코로나19에 취약하며 사망률 또한 비장애인보다 높은 상황을 충분히 인지함에도 장애인에 대한 백신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있지 않다"며 "장애인을 백신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우 기자

제약/바이오 분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도로 친문' 윤호중 새 원내사령탑...野 소통은 '법사위원장' 놓고 경색 
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대대적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대표적 친문(재인)계로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며 거여 입법 독주를 주도했다는 평을 받는 윤호중 의원을 새 원내 사령탑으로 올렸다. 전임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 책임 차원에서 모두 물러나고 치룬 선거지만, 결국 민주당내 대다수 의원들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쇄신보다는 안정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그간 민주당 내 인적 쇄신론 차원에서 제기되던 '친문 2선 후퇴론'은 당분간 일축되고 '당 재정비론'이 힘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당은 이번 재보선을 통해 확인된 민심 이반을 심각하게 보지 않고 '도로 친문'을 택했다는 비판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호중 신임 원내대표의 당 운영은 지난 원내 지도부와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원내대표는 투표 시작 전 정견발표에서 "당정 협의를 제도화 해 당 중심의 강력한 당·정·청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개혁의 바퀴를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많은 국민들께서 염원하는 개혁 입법을 흔들리지 않고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당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하고 있는 개혁 입법은

[베스트단체장 인터뷰] 이재수 춘천시장① “문화도시 춘천, 느낌을 만나러 춘천에 온다”
[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자경 기자] “춘천은 문화도시로서의 충분한 자격을 갖고 있다. 이런 자산을 갖고도 문화도시 이미지를 못 얻는다는 건 불행한 거다. 그래서 반드시 (문화도시사업) 따내야 할 이유가 있었다. 이게 돈 되는 것도 아니고, 표가 되는 것도 아니지만 저는 장기적으로 사람들한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4월 6일 춘천시청 시장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가진 ‘베스트 단체장’ 인터뷰에서 정부 공모사업인 ‘문화도시’에 “돈 때문에 선정되려고 노력한 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100억도 안되던 문화예술예산을 400억으로 대폭 늘렸다. 그는 “마임축제, 인형극 이런 것을 관에서 주도한 게 하나도 없다”면서 “예술계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해 30년 넘게 유지해오고 있다. 예술인들의 강력한 의지와 상호간의 연대가 얻어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춘천을 “느낌이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둘러싸인 산 어디를 올라도 도시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데 “그 전경이 기가 막힌다”면서 “정약용, 김시습, 이항복 등 조선시대 숱한 문인들이 춘천에 와서 시를 썼다. 춘천에 오면

폴리TV [카드뉴스 동영상] 독해지는 유통가의 ‘최저가 전쟁’...왜 할까

최근 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폴리뉴스에서 알아봤습니다.

[카드뉴스] 독해지는 유통가의 ‘최저가 전쟁’...왜 할까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유통업계에 ‘최저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업계는 최근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생존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출혈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쿠팡이 유료 회원이 아니어도 무료 로켓배송을 하겠다며 먼저 경쟁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배송비 면제로 사실상 최저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이마트는 쿠팡과 롯데마트몰, 홈플러스몰보다 구매 상품이 비싸면 그 차액을 자사 포인트로 적립해준다며 응수했습니다. 롯데마트도 맞불을 놨습니다. 이마트가 최저가를 선언한 생필품 500개 품목을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포인트도 5배 더 줍니다. 마켓컬리도 과일, 채소 등 60여종의 신선식품을1년 내내 최저가에 판매한다며 전쟁에 참가했습니다. 이에 질새라 편의점까지 가세했습니다. CU와 GS25는 6종의 친환경 채소를 대형 마트보다 싸게 판매합니다. 업계는 이를 통해 마케팅은 물론오프라인 매장으로 고객유도효과도노리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보상받은 차액 ‘e머니’는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고,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제 살 깎아먹기식 출혈경쟁은 결국납품업체로 부담이 전가될 수


현대차‧기아-SK이노베이션, 차량용 배터리 공동 개발 나서
[폴리뉴스 홍석희 기자] 현대차·기아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하이브리드카 파우치형 배터리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가 2024년 선보일 하이브리드카부터 적용될 계획이다.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력과 경쟁력을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기업이 새로운 배터리를 개발하는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의미도 크다. 단순한 납품 관계를 넘어 산업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협업 모델을 새롭게 만든 것이다. 두 회사는 설계 단계부터 제품 평가 및 성능 개선까지 전 과정에서 협업한다. 현대차·기아는 그동안 쌓아온 배터리 기술에 대한 노하우와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설계 기술을 토대로 하이브리드카 배터리를 직접 설계한다.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결정짓는 소재를 검증하고 적용 비율을 포함한 배터리 사양 등을 직접 선택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 향상은 물론 하이브리드카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배터리 기술력을 비롯해 배터리 안전성과 높은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기아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 모델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