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부영주택은 1월 한 달 동안 경남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아파트의 3% 할인 분양한다. 부영주택은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전동 빨래건조대,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 제공되며,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 개교가 확정됐다. 올해 3월 개교 예정인 고운초등학교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만 1084㎡ 규모로 28개의 교실, 총 862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병설유치원도 운영된다. 단지 내 관리동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개원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해운중학교, 인근에 마산가포고와 경남대학교가 있다.

부영건설은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단지 중심부에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근에 마산 해양신도시 및 주변 수변공원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부영건설은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내 상가에 위치해 있다. 부영건설은 “단지 내에 전동카트를 운영 중이다. 예비 계약자는 전문 상담사와 함께 세대 내부 및 커뮤니티센터 관람이 가능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