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 발표된 외관디자인. <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 발표된 외관디자인. <사진=대우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대우건설은 22일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내 행사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 대우건설은 "아파트 내외부디자인 전략과 상품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자사 브랜드 푸르지오의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외간에 명확한 색구분을 활용한 볼륨감과 깊이를 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외관에 간결한 수직, 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분할을 적용할 계획이다.

내부공간디자인 개념으로 기본에 충실하되 주거 트렌드 변화를 반영하는 ‘Be Essential by Curation’을 적용한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편리미엄 가전(빌트인 식기 세척기, 건조기 등)’과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 핵심 상품에 사업 특성에 따라 선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내부공간디자인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테라스 공간을 확장한 ‘그린라이프 테라스’는 고객들의 거실과 분리된 취미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2030 세대가 선호하는 스튜디오형 구조 ‘전면개방 LDK’와 ‘독립형 드레스룸’을 선보였다. 이외에 ‘호텔형 욕실’,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 인테리어 전략도 공개했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은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의 공간을 조성하고, 세련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 발표된 내관디자인 '그린라이프 테라스'. <사진=대우건설>
▲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에디션 2021'에서 발표된 내관디자인 '그린라이프 테라스'. <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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