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배 감독, “묵묵히 최선 다 해준 선수와 코치에 감사”전해

진주시청 조정부 지난 2020년 7월 5일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수상 자료사진<제공=진주시청>
▲ 진주시청 조정부 지난 2020년 7월 5일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 수상 자료사진<제공=진주시청>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정부가 2020년 대한조정협회에서 주어지는 우수단체상 부문에 남자일반부, 지도상 부문에 오수정 코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조정협회는 매년 우수단체상과 지도부문, 오즈맨상, 모범심판상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이중 우수단체상은 7개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지도상은 지도자 2명을 선정해 수여한다.

진주시청 조정부는 감독, 코치,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해 각종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7,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시청 조정부는 3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조정 전국 최강을 자랑하고 있다.

진주시청 조정부를 이끄는 강기배 감독은 “이번 수상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드높이게 되어 기쁘고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준 선수와 코치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좋은 소식만 전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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