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사진=대구은행 제공>
▲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사진=대구은행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DGB대구은행이 지난 29일 수성동 본점 대강당에서 2021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상반기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부점장회의는 코로나19 방역과 언택트 시대에 맞추어 최초 비대면으로 실시, 전국 250여명의 임원 및 부점장들이 화상회의로 참석했다. 또 ‘New Normal, New Bank’의 경영 목표 아래 본부별 경영전략 발표와 결의다짐, 전년도 성과평가 우수부점에 대한 시상식도 동시 개최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 최초 비대면으로 실시, 랜선 너머로 부점장 여러분들을 뵙고 있지만 영업현장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식하는 직원 한명 한명의 의지가 생생히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2021년이 DGB대구은행 100년을 향한 중요한 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임직원의 일치단결을 당부하며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임원 및 부점장의 자세로 ‘사업 본부 간, 본부와 영업점 간의 충분한 소통, 전행 추진전략에 대한 실행력 강화, 정도경영’을 제시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올해 부점장회의에서는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전략 및 영업 우수사례 발표 등의 시간을 진행했으며, 100년 은행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며 “DGB대구은행은 Post 코로나 시대,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전행 추진전략의 실행력을 강화, 금융 시장의 Game Changer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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