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룹 응우엔 보 퀴안 대표,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권재행 대표, 이지선 (주)케이브이이씨씨 대표가 한국-베트남간 관광인프라 공유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전방위적인 협력 교류 상호업무협약 후 임원진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 빈그룹 응우엔 보 퀴안 대표,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권재행 대표, 이지선 (주)케이브이이씨씨 대표가 한국-베트남간 관광인프라 공유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전방위적인 협력 교류 상호업무협약 후 임원진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2021년 신축년(辛丑年)은 한국·베트남 수교 29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베트남은 1988년 한류열풍이 불기 시작했고, 1992년 외교관계 수립 이후 우호 증진 및 경제협력이 지속되어 왔다.
또한 2018년 한국을 넘어 베트남 축구영웅의 반열에 오른 박항서 감독은 인민영웅 칭송을 받으며, 문화교류도 왕성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활발한 교류 관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9월부터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푸꾸옥' 에서 베트남 최대 기업인 VIN GROUP(빈그룹)과 한국 이지선 (주)케이브이이씨씨 대표,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대표가 함께 K-STREET(한국 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STREET는 빈그룹이 건설한 베트남 그랜드월드 푸꾸옥의 중심부에 조성 중이다.

내부 구성 계획은 크게  K-BEAUTY(화장품,SPA,뷰티라인), K-FOOD(한국형 프랜차이즈 및 음식), K-FASHION(의류,신발, 악세사리 등), K-POP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또한 각 지자체의 대표 조형물과 광고탑 설치를 위해 대구시와 강원도 두 곳의 지방자치단체와 논의 중에 있으며, 2021년 상반기 오픈을 위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중앙회 대표는 "베트남 최대 기업인 빈그룹과 함께 베트남 한국 거리조성을 할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며, 푸꾸옥을 찾는 많은 베트남 국민들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 속 한국을 알리는 공간인 동시에, 많은 한국의 기업과 K-POP스타들을 홍보하는 장소로 만들어가고 싶다"며 "K-STREET에서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는 베트남 난치병 어린이 돕기와 베트남 장애인 지원 활동과 한국의 베트남 이주여성 및 유학생 후원 등을 위해 많은 한국의 착한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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