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배관자재 공급업체인 태양금속이 대권주자 이낙연·윤석열 관련주로 여겨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태양금속>
▲ 건축배관자재 공급업체인 태양금속이 대권주자 이낙연·윤석열 관련주로 여겨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태양금속>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건축배관자재 공급업체인 태양금속이 대권주자 이낙연·윤석열 관련주로 여겨지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태양금속의 주가는 전날보다 220원(18.18%) 상승한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금속은 태양금속우와 함께 8일 시간외 거래에서도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러한 태양금속의 주가 상승은 태양금속 이사가 이낙연과 윤석열 모두와 서울대 동문이라는 사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원일 태양금속 이사는 이낙연 전 총리,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태양금속은 이들의 정치 테마주로 분류돼 주목받고 있다.

태양금속은 1981년에 설립됐으며 건축용 배관자재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파이프와 밸브를 비롯해서  도기 타일까지 건축배관자재 일체를 취급하는 회사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