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0 (수)

  • 흐림동두천 1.1℃
  • 맑음강릉 6.9℃
  • 구름많음서울 2.0℃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3.6℃
  • 맑음울산 4.9℃
  • 맑음광주 1.8℃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8.9℃
  • 구름많음강화 1.8℃
  • 흐림보은 -2.4℃
  • 구름조금금산 -1.7℃
  • 맑음강진군 3.1℃
  • 맑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3℃
기상청 제공

정치

[4.7보선] 열린민주당 김진애, 정봉주 제치고 후보 확정 "與, 단일화 일정-방식 제안해달라"

"10년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승리로 이끈 '박원순-박영선' 단일화 성사시키자"
기호 4번 김의겸, 의원직 승계할까?

[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열린민주당은 9일 김진애 의원을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김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총 투표수 5천518명 중 3천660표(66.4%)를 얻어 정봉주 전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1천858표(33.6%)에 그쳤다. 

김진애 후보는 후보 지명 수락 연설에서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고,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이 걷어내고, '특혜 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서울시는 'SF영화' 같은 허황된 공상으로 채울 수 없고, 서울시민에게 '반문재인'이라는 부정적 에너지만으로 희망을 줄 수 없고, 서울시장 직을 '대선 디딤돌'로 내줄 수는 없다"며 "삶의 현장을 뿌리깊게 이해하고 서울의 절박한 문제를 풀어갈 시장이 필요하다. 김진애가 적임자"라고 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제 김진애가 나서서 열린민주당의 가치를 알리겠다. 열린민주당의 핵심 가치인 열린민주주의, 개혁, 실사구시를 세상에 알리겠다"며 "생방송이라면 저 김진애는 어떤 인터뷰, 어떤 토론도 마다하지 않겠다. 모든 언론 방송 미디어는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에게 부디 공정한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 "민주당은 진정 후보 단일화를 원하는 것이냐"며 "우리에게는 10년 전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박원순-박영선 단일화 성공 모델이 있다. 열린민주당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고 싶다면 후보 단일화 일정과 방식을 제안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1월12일 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범여권 후보단일화에 합의한 바 있다. 이날 수락연설에서도 민주당에 단일화를 강력 촉구한 것이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열린민주당 당원들에 "경선 기간에 못 했던 김진애 후보 홍보를 이제 마음껏 해달라"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진애 후보의 의원직 사퇴 여부에 따라 다음 순번인 김의겸 청와대 전 대변인의 국회 입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기호 1번 김진애 후보가 단일화로 중도사퇴하지 않고 보궐선거에 완주할 경우 선거일 30일 전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해야 함에 따라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이 경우 다음 순번(4번)인 김의겸 전 대변인이 김 후보의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이승은 기자

국회에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조짐을 알아채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4월 금융포럼 개최 예정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이 ‘코로나 위기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2021년 4월 제16차 금융포럼을 개최한다. 1년여 넘게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우리 경제는 다양한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다. 국가간 불균형 성장에 따른 세계경제의 장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고, 국내의 경우에도 산업간 불균형과 사회경제적인 양극화의 문제가 더욱 첨예화되는 모습이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으로부터 시작된 위기는 우리 사회경제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백신의 보급으로 감염병의 완전한 극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경쟁 또한 이미 시작되고 있다. 디지털과 그린으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의 흐름과 지역간 계층간 격차해소를 중심에 둔 한국판 뉴딜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포스트코로나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 위기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경제활동의 동맥을 이루는 금융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지원하고, 유니콘 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돕는 위치에

[김능구의 정국진단] 이수봉 민생당 비대위원장 ① “‘제3정치경제론’ 통해 기득권 담합 체제 해체와 인간 존재가치 구현해야”
이수봉 민생당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운동권 세력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섭됐다”면서 “문재인 정권도 기득권 세력의 일부가 되었고, 신기득권 세력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수봉 비대위원장은 4일 폴리뉴스가 서울 여의도 민생당 당사에서 진행한 ‘김능구의 정국진단’ 인터뷰에서 민생당의 정치 철학인 ‘제3정치경제론’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수봉 비대위원장은 현실 정치의 대안으로 ‘제3정치경제론’을 제시했다. 그는 “(기득권이란 한계를) 넘어서려면 중도 실용이라고 하는 한계를 넘어서야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만든 것이 제3정치경제론”이라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장은 “‘제3정치경제론’이란 기득권 담합 체제를 해체하고, (인간) 존재가치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제1정치경제는 시장중심경제론, 제2정치경제론은 일종의 사회주의적 정치경제론이다. 특히 제2정치경제론은 모든 것이 노동에 기초해 가치가 창조되는 체계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동 가치를 강조하는 맑스주의와는 달리 존재의 가치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 맑스주의와의 근본적 차이”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존재 가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내놨다. 그

[카드뉴스 동영상] 유통 공룡 신세계가 프로야구에 뛰어든 이유는?

유통 공룡 신세계가 프로야구에 뛰어는 이유는?

[카드뉴스] 김종인이 꺼내든 '한일 해저터널' 카드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월 1일 부산을 방문해 "가덕도 신공항 사업 지지 의사를 밝히며, 가덕도와 일본 규슈 잇는 한일 해저터널 건설을 적극 검토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일 해저터널은 1981년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주창했다. 문 총재는 한일 해저터널을 연결해 아시아와 유럽을 고속교통망(크기 강조)으로 연결하는 '국제 하이웨이 한일터널 구상’을 제시했다. 1993년 한일협력위원회는 해저터널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실무위원회 설치 등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후 1999년김대중 대통령은 오부치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에서 "유럽까지 연결되니 미래의 꿈으로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다. 부산발전연구원안은 가덕도 → 대마도 → 이키섬 → 후쿠오카 구간으로 총연장 210km 해저거리 147km, 공사기간은 10년을 바라보고 있다. 한국이 3분의 1 구간 공사를 담당하면 총 단일터널 기준 30조원, 복수터널 기준 70조원의 공사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터널 건설의 순서는 일반적으로 지반정보 등 '정밀조사' → 구체적인 설계인 '실시 설계' → 본격적으로 터널 '시공' 절차 밟는다. 터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