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아쉬운 점프 실수 11위

 

이해인
▲ 이해인

 

 

이해인(16, 세화여고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2.07점, 구성점수(PCS) 63.43점을 얻어 합계 124.50점, 총점 193.44점으로 최종 순위 10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첫 시니어 대회인 만큼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되었지만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경쟁할 수 있어서 뜻깊은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세계선수권에서 10위 안에 들게 되어서 기쁘다. 오늘 비록 실수가 있었지만 낙담하기보다는 부족함을 확인한만큼 더욱더 열심히 보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예림(18, 수리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5.24점, 구성점수(PCS) 64.91점을 얻어 합계 118.15점, 총점 191.78점으로 최종 순위 11위에 올랐다.

김예림
▲ 김예림

 

김예림은 “제게 첫 세계선수권이기도 하고, 코로나로 인해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무사히 대회를 마치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시즌 마무리가 많이 아쉬웠지만 또 한번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재정비할 수 있는 기회라 여기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인과 김예림이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각각 10위, 11위에 올라 순위 합계 21을 기록하여 2022베이징올림픽 여자싱글 부문 출전권을 2장 획득하였으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출전권 역시 2장을 획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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