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AZ)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 안정성 검증 돼…” 접종 당부

김학동 예천군수는 보건소를 찾아 백신를 접종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 김학동 예천군수는 보건소를 찾아 백신를 접종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김학동 예천군수는 1일 오전 11시 보건소를 찾아 백신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참여 유도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코로나19 예방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AZ)를 접종했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안정성과 효과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우려 해소 차원에서 백신을 맞아도 큰 위험이 없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김 군수가 솔선수범했다.

김학동 군수는 “처음 도입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집단 면역 목표 달성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재 접종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는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검증했으므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꼭 접종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부의 2분기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관내 만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2일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대상자는 9천여 명으로 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받을 계획이며 15일까지 접종센터를 설치하고 모의훈련을 통해 문제점 보완 후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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