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참패한 것으로 예측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
▲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참패한 것으로 예측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7일 밤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힌 뒤 당사를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7일 재보선 개표 중 당사로 들어와 "겸허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면서 가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저녁 여의도 당사 상황실에서 지도부와 만난 후 취재진들에게 "회초리를 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겸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끝까지 응원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후 박 후보는 진로와 패배 원인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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