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의원(5선)

정진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은재 기자>
▲ 정진석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의원. <사진=이은재 기자>

정진석 상생과통일 공동대표(국민의힘·5선)는 21일 오전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 공동주최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진행된 제16차 경제포럼에 참석해 "코로나 위기도 안보문제"라며 "군사 안보만이 아니라 보건 안보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공동대표는 "국민의힘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을 하면서 백신 스와프를 시도해보자는 대안도 제시했다"며 "전날(20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말을 했다. 여야의 초당적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제 지역구는 도농복합지구로 시골인데,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정말 어렵다. 길바닥에 나 앉게 생겼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다"라며 "최근에는 개인 파산도 늘고 있다는 말도 있다. 코로나 위기에서 금융은 링거 주사같은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서민들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금융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함께 갖길 바란다"며 "지난 20여년간 한결같이 더 나은 정치와 사회를 위한 길을 걸어온 폴리뉴스에 감사와 함께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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