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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구의 정국진단]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후보① "'상식이 회복되는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사명감 가지고 출마...문재인과 싸워 이긴 유일한 사람"

"비토세력 없어 당내 대통합 및 거대 여당과 실리적 협상 추진 가능해"
"울산시장 선거개입에도 불구하고 문재인과 싸워 이긴 유일한 사람"
"신임 원내지도부, 가장 시급한 건 백신 확보와 부동산 문제"

[폴리뉴스 이승은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현 의원은 23일 <폴리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원내대표로서의 포부와 국회 전략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기현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헌법 유린과 민생경제 파괴를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나왔다"며 "내가 선두에 선다면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 위선을 김기현의 얼굴만 보고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사명감 때문"이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상식이 회복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선을 1년 앞둔 지금 김기현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원내대표 후보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은 경제, 정치, 인권, 교육, 부동산 등 모든 분야에서 후퇴하는 기현상을 경험했다"며 "내년 대선에서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을 세우지 않는다면 현 정치권은 모두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컸다"고 문재인 정권을 평가했다. 

그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다른 후보들보다 비토세력이 없다는 것을 첫 번째로 꼽았다. 그는 "친박, 비박, 주류, 비주류의 갈등 및 탄핵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다"며 "이로 인해 당내 대통합 및 거대여당과의 실리적 협상을 추진할 원동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권의 불의, 거짓, 위선의 울산시장 선거개입에도 싸워 이긴 유일한 사람”
“신임 원내지도부, 가장 시급한 것은 백신 확보와 부동산 문제”

김 후보는 "원내수석으로 첨예한 여야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대선에 앞서 중요한 정책 아젠다를 선도하고 원내전략을 잘 이끌어 대선 승리를 견인했던 경험도 강점"이라며 "정책위의장으로 다양한 현안을 조율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경험들이 향후 대선에 앞서 매우 유의미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불의, 거짓, 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울산시장 선거개입'에도 불구하고 문재인과 싸워 이긴 유일한 사람"이라며 "오히려 거짓선동 세력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반격에 성공한 강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야권이 4.7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후, 차기 원내지도부의 역할로는 "신임 원내지도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가장 시급한 건 백신 확보와 부동산 문제라 생각한다. 현 정부는 백신 확보는 하지 못한 채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며, 현재 집값은 문재인 정권의 독재와 무능이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법사위원장 재분배 등 원 구성과 관련해 김 후보는 "상임위원장 배분은 협치의 상징이었다"며 "당연히 야당의 몫이었던 것을 강탈해 가놓고 버티겠다면 독재정치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국민들 앞에 천명한 것과 다름없다. 이를 윤호중 원내대표도 모르지 않을 것이기에 여야 협상의 물꼬는 자연스럽게 트이게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개혁을 가장한 독재, 독선의 정치를 지속한다면 국민들에게 문 정부의 민낯을 낱낱이 전략적으로 알려 '국민의힘 말이 맞다'는 공감을 끌어내 민주당의 아집을 반드시 꺾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직 6대 울산광역시장으로, 판사 출신의 정치인이다.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및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을 맡았으며, 울산 남구을에서 제 17대, 18대, 19대,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4선 국회의원이다. 2014년 제 6회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 민선 울산광역시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 낙선과 관련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큰 파장을 일어났다. 


[다음은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 인터뷰1 전문이다] 

Q.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고생이 많으셨다. 이번 원대는 그런 차원에서 더 독하게 내걸고 나오신 것 같다. 
= 동 사건으로 정말 많은 고생을 했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나온 것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헌법유린과 민생경제 파괴를 더이상 방관할 수 없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내가 선두에 선다면 현 정권의 오만과 독선, 위선을 김기현의 얼굴만 보고도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종의 사명감 때문이다. 

Q. 원대 출마의 포부와 비전을 밝혀주십시오. 
= 지난 4년간 대한민국은 경제, 정치, 인권, 교육, 부동산 등 모든 분야에서 후퇴하는 기현상을 경험했다. 내년 대선에서 이를 바로잡을 수 있는 대안을 세우지 않는다면 현 정치권은 모두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는 두려움이 컸다. 이에 문재인 정권의 실정, 폭정, 독재의 민낯을 밝히고, ‘상식이 회복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선을 1년 앞둔 지금 김기현만이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라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다.

Q. 현재 원내대표 출사표를 던졌거나 고심중인 후보들이 권성동, 김태흠, 유의동 의원 입니다. 각 후보들과 대결에서 김 의원의 경쟁력 우위, 필승전략에 대해 밝혀주십시오. 
= 첫째, 친박ㆍ비박, 주류ㆍ비주류의 갈등 및 탄핵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로워 비토세력이 없다. 이로 인해 당내 대통합 및 거대여당과의 실리적 협상을 추진할 원동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 원내수석으로 첨예한 여야 협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대선에 앞서 중요한 정책어젠다를 선도하고 원내전략을 잘 이끌어 대선 승리를 견인했던 경험, 정책위의장으로 다양한 현안을 조율하고 대안을 제시했던 경험들이 향후 대선에 앞서 매우 유의미하게 쓰이지 않을까 싶다. 
셋째, 문재인 정권의 불의ㆍ거짓ㆍ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울산시장 선거개입 ’에도 불구하고 문재인과 싸워 이긴 유일한 사람이자, 오히려 거짓선동 세력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반격에 성공한 강단이 있다. 한편, 아이러니하게 문재인 정권에 의해 ‘아무리 권력으로 탈탈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나오는 청렴’을 입증받았다.

Q. 여야는 4.7 재보선 이후 모두 원내지도부가 교체됩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되신다면 문재인 정부 마지막 원구성을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정권 심판론으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4.7 민심을 받아 안아 국회에서 입법과 정책으로 만들어야 할텐데, 핵심법안 등 국회 대책을 말씀해주십시오. 
= 4.7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승을 거둔 것이 아니라 민주당이 대패한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왜 문재인 정권에 등을 돌릴까. 민생경제를 파괴하면서 자기 잘못을 모르고, 반성은커녕 정책 대전환의 요구에 귀를 닫고 있으며, 일을 못하면 도덕성이라도 높았으면 좋겠는데 불의ㆍ불공정ㆍ불평등 3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이에 신임 원내지도부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회복시키는 방안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특히 다양한 현안이 산적해있지만 가장 시급한건 백신 확보와 부동산 문제라 생각한다. 코로나19로 당장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모든 경제ㆍ사회 분야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 그런데 백신 확보는 하지 못한채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니 국민이 청와대를 신뢰할 수 있겠나. 현재 집값은 문재인 정권의 독재와 무능이 만들어낸 최악의 결과이다. 하루라도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 

Q. 4.7 민심을 수렴한 국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당 독주 국회를 벗어나 여야 협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강성 법사위원장이었던 친문 강경파 윤호중 의원이 신임 원내대표를 맡았습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개혁 우선’ 원칙을 고수하며 법사위원장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야 협치가 난관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내대표가 되신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신지요. 
= 당장 윤호중 원내대표는 당내 표심을 얻기 위해 협치보다 개혁을 주장하는 모양새였지만, 대선을 앞둔 지금 막무가내식 국회 운영을 이끌어가진 못하리라고 본다. 특히 상임위원장 배분은 협치의 상징이었다. 당연히 야당의 몫이었던 것을 강탈해 가놓고 버티겠다면 독재정치를 계속해나가겠다는 입장을 국민들 앞에 천명한 것과 다름없다. 이를 윤호중 원내대표도 모르지 않을 것이기에 여야 협상의 물꼬는 자연스럽게 트이게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개혁을 가장한 독재ㆍ독선의 정치를 지속한다면 국민들에게 문 정부의 민낯을 낱낱이, 전략적으로 알려 ‘국민의힘의 말이 맞다’는 공감을 끌어내 민주당의 아집을 반드시 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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