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신청, 팀당 최대 700만 원 지원

2020년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자료화면<제공=경남도>
▲ 2020년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 자료화면<제공=경남도>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운영할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2021 공유경제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심화교육 각 1회를 먼저 시행한다.

도는 이후 교육 결과물을 바탕으로 평가를 거쳐 7팀을 선정해 ▲관련 교육 ▲우수 공유기업 벤치마킹 ▲사업화 지원(팀당 최대 700만 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단순 집체교육 위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실습 중심 심화교육 연계로 더욱 효과적인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해 경우 26개 팀이 교육을 수료했다.

평가를 통해 7팀을 선정, 총 5300만 원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이들 중 2팀은 지난 23일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 결과 경남도 공유기업으로 지정돼 사업 효과성을 증명했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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